방송인 지상렬이 16세 연하 신보람과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57세가 된 지상렬을 위한 생일 파티가 열렸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혜는 “57세면 곧 환갑잔치도 ‘살림남’에서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장난스레 말했고, 지상렬은 “‘살림남’이 내게는 보금자리”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혜는 “곧 환갑잔치도 해야 하는데, 그 전에 다른 잔치를 할 것 같다. 느낌이 온다”며 지상렬, 신보람 커플의 결혼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에 은지원도 “형이 잘해야 한다”고 응원을 건넸고, 지상렬은 “딱히 잘못한 건 없다”며 원만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에둘러 답했다.
특히 박서진이 “(결혼하면) 제사, 차례 등을 신보람이 다 챙겨야 하는 것이냐”고 묻자, 지상렬은 “당연히 내가 다 해야지. 보람이는 가만히 있어”라며 든든한 예비 신랑의 듬직함을 보여줬다.
홈쇼핑 방송을 다수 진행해 쇼호스트 신보람과 친분이 있는 김지혜의 직구도 이어졌다. 김지혜는 “두 사람을 다 아는 사이니까 뽀뽀를 했다는 상상을 하기 힘들다”며 지상렬을 놀렸다. 지상렬이 부끄러워하자 김지혜는 “그러면 다 큰 어른이 손만 잡고 사귀었다는 거냐. 뽀뽀 이상 하지 않았냐”고 추궁했다. 결국 지상렬은 “신보람의 보이프랜드입니다. 심보람의 보이프랜드!”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내싿.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