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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 달라진 눈빛...혐관 대신 설렘

양소영
입력 : 
2026-01-24 16:09:01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사진|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 로몬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24일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 조아영, 연출 김정권) 측은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낯설지만 설레는 변화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시열과 현우석(장동주 분)의 운명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은호의 경고에도 강시열은 현우석의 소원을 의뢰하며 자신이 그 대가를 치르겠다고 했다. 하지만 소원의 대가는 상상 그 이상이었다. 현우석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면서, 강시열은 국내 4부 리그 소속 선수로 전락한 것. “상승이 있으면 하강이 있는 법”이라는 은호의 말처럼 당연한 이치였다.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현우석이 다시 소원을 비는 것뿐이었다.

은호와 강시열의 신묘한 갑을 관계가 흥미를 더해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전보다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을 담고 있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신문 기사에 몰입한 표정이 왠지 모르게 심각하다. 앞서 장도철(김태우 분)과의 위험한 만남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에게 또 어떤 새로운 사건과 사고가 불어닥칠지 알 수 없는 위기감이 드리운다.

둘만의 저녁 식사도 공개됐다. 손수 음식을 먹여주는 강시열의 본 적 없는 다정함에 은호의 살짝 놀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지친 하루 끝에 잠이 든 은호를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강시열의 닿을 듯 가까운 거리감이 심상치 않다. ‘혐관’ 모드 대신 ‘설렘’ 모드를 장착한 이들의 달라진 분위기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4회에는 뒤바뀐 운명으로 하루도 더 살고 싶지 않은 강시열과 하루라도 더 살고 싶은 현우석의 미묘한 갈등이 그려진다. 그런가 하면 장도철이 여우 사냥을 위해 놓은 덫에 걸려든 강시열, 그리고 그로 인해 더 큰 위기를 맞는 은호의 ‘망생 구원’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제작진은 “4회를 기점으로 극의 흐름이 전환된다. 서로의 운명을 쥔 은호, 강시열, 현우석부터 미스터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장도철까지 더욱 긴밀하게 얽히는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4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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