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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이모’...“자극적 키워드로 전 국민 가십거리 돼”

양소영
입력 : 
2026-01-24 11:14:51
박나래, 주사이모A씨. 사진|스타투데이DB, A씨 SNS
박나래, 주사이모A씨. 사진|스타투데이DB, A씨 SNS

방송인 박나래 등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 A씨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SNS에 “한 매체가 ‘주사이모’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 기사를 보도하면서, 사실 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 내용만으로 전 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 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와 SNS 채널, ‘궁금한 Y’ 등에서 ‘주사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며 “내가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박나래, 샤이니 키, 입짧은햇님 등에게 의료기관 아닌 오피스텔이나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 처치 등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은 A씨에 대해 “의사인 줄 알았다”는 취지로 해명한 뒤 방송 및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A씨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달 7일 자신의 SNS에 “12~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다”며 “내몽고 포강 의과 대학병원에서 외, 내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하며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씨가 나왔다는 포강대는 실체가 없는 ‘유령 의대’며, A씨에게 국내 의사면허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A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다음은 A씨가 SNS에 올린 전문

ㅇㅇㅇㅇ는 ‘주사이모’라는 자극적인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단독기사를 보도함으로써, 사실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매니저의 제보’ 내용만으로 전국민의 비난과 가십거리가 되었다.

사건의 진실은 수사관님들과 제가 성실히 임한 진술과 객관적인 수사결과로만 밝혀질 사안임에도...

일부 유튜버 및 SNS 채널, 궁금한 Y 등. ‘주사이모’라는 키워드를 사용해 조회수와 관심을 유도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사실과 다른 사생활과 가십성 내용이 왜곡된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

내가 진실을 말할수 있는 유일한 곳은 수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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