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news

detail

“고막 터질 때까지 맞아” 김주하, 전남편 충격적 폭행 폭로 (데이앤나잇‘)

서예지
입력 : 
2025-12-20 23:18:33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MBN

김주하가 전남편의 충격적인 폭행을 폭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김주하가 전남편의 만행을 전부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김주하는 남편이 유부남인 것을 속였고 외도까지 했다고 말했다.

김주하는 “전남편이 거짓말한 걸 증거를 제가 계속 보여주니까 자기가 할 말이 없으면 주먹부터 나가더라. 사실 왼쪽 귀가 잘 안 들린다. 고막이 터졌다. 두 번 정도”라며 전남편으로부터 폭행당했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밀어서 테이블에 머리를 부딪혀서 뇌출혈이 났다. 뉴스 1시간 전에 쓰러졌다. 외상성 뇌출혈이라고 하면서 의사가 ‘신고해드릴까요?’ 하더라. 저는 아무 말 안 했는데 다 알더라”고 덧붙였다.

오은영이 “주하가 목이 졸렸었다. 죽을 뻔했다. 그날 주하가 전화해서 ‘언니 난 절대로 이혼 안 해’ 이랬다”고 하자 김주하는 “그날 짐 싸서 나온 거다. 아이 데리고 나왔다. 전남편이 ‘넌 독한 애니까 내가 19층에서 널 밀어도 네가 네 분을 못 이겨서 네가 뛰어내린 줄 알 거다’고 했다. 그래서 언니한테 암시한 거다. 내가 죽으면 그 사람이 민 것”이라며 이혼의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김주하는 “저한테 폭행하는 걸 넘어서 아들을 폭행하더라. 아이도 기억한다”며 전남편의 충격적인 폭력성을 폭로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