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와 오은영이 이십년지기 친분을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5회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김주하가 존댓말을 쓰자 “사실 이렇게 존댓말 하는 게 너무 어색하다. 우리는 ‘야~ 주하야’ 이렇게 하는 사이다”라며 이십년지기 친분을 과시했다.
김주하는 “언니와 깊게 친해지게 된 계기가 있다. 마감 뉴스 할 때 새벽 1시에 끝난다. 그럼 그때 언니한테 전화가 온다. 언니도 1시에 퇴근한다. 밖에서 환자들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일찍 나갈 수가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매일 수다 떨고 했다”며 친해진 이유를 밝혔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