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여자친구가 언급되자 입을 꾹 닫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유병재가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매니저를 군대에서 만난 후 17년 정도 같이 살았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연애하는데 자취하고 싶지 않냐고 묻자 유병재는 “부모님하고도 19, 20년 살고 매니저 형이랑도 그 정도 사니까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자친구를 집에 데리고 오거나 그러지는 않나 보다. 그런 경우에는 친구랑 같이 못 살더라. 전현무 씨도 그렇지 않냐”는 이영자의 말에는 침묵했고 전현무도 아무 말 못 했다. 김대호는 “한 번에 여럿 간다”며 웃으면서 두 사람을 바라봤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