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이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오키나와로 떠난 모벤져스를 대신해 아들들이 스튜디오로 출격, 배우 김민종도 일일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미우새’와 제가 각별하다. 초창기에 고정 게스트로 나오다가 일일 게스트로 나왔다. 출연할 때 컨테이너 생활을 한다고 했다. 실제로 거기서 살다시피 한 적 있다. 지금도다. 그게 사실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젊은 분들은 안 그러시는데 나이 많으신 어머니들은 방송에 영향 있게 나오니까 믿으셨다. 컨테이너는 제 거다. 말 한마디 잘못해서 잘못 연출됐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운 우리 새끼’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