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의 12월 수업도 모두 마감됐다.
이효리는 19일 자신의 운영 중인 요가원 공식계정에 “12월 티켓팅이 마감이 되었네요. 성공과 실패로 표현하고 싶지 않은 마음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9월 10월 11월 짧지만 시작을 함께 해주신 분들이라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인연이 이어져 갈 수도 잠시 끊어질 수도 있겠지만 요가 안에서 서로를 아껴주는 마음으로 만났던 그 기억은 안고 갑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매달 새로운 분들과의 시작이 저에게도 챌린지가 되어 저를 더욱 성장시켜 주리라 믿습니다. 어렵게 티켓팅 하셨는데 춥다고 빠지지 말고 12월 한 달도 뜨겁게 보내보아요. 샨티샨티!”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제주도 생활을 정리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하고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