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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X현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제작 확정…내년 하반기 공개 [2025 디즈니+ 프리뷰]

지승훈
입력 : 
2025-11-13 13:11:24
수정 : 
2025-11-13 15:20:42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1, 12월 24일 첫 공개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5 디즈니플러스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메이드 인 코리아’ 팀.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2025 디즈니플러스 프리뷰’ 행사에 참석한 ‘메이드 인 코리아’ 팀. 사진ㅣ월트디즈니컴퍼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13일(현지시간) 홍콩 란터우 섬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호텔 컨퍼런스 센터에서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약 4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이날 ‘메이드 인 코리아’의 우민호 감독과 출연 배우인 정우성, 현빈, 우도환은 디즈니플러스 아태지역 작품 홍보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메이드 인 코리아’ 팀은 시즌2 제작에 돌입했다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거칠었던 시대가 낳은 괴물 같은 인간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남다른 특별성을 지닌다. 우 감독을 비롯해 현빈과 정우성의 첫 OTT 출연작이다. 특히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이후 약 6년 만의 복귀작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은 12월 24일, 두 편을 첫 공개한 뒤 12월 31일 2편을 추가 공개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남은 회차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만난다.

[홍콩=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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