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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건강검진 중 종양 발견? “간혈관종 진단”(‘스타건강랭킹’)

김소연
입력 : 
2025-11-10 17:58:34
SES 슈. 사진| 채널A
SES 슈. 사진| 채널A

그룹 SES 출신 슈가 간혈관종을 진단 받았다.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소화불량의 위험성에 대해 짚어 본다.

녹화가 시작되자 MC인 지석진과 한다감은 반가운 인사를 건넸지만 건강 동지들은 녹화장을 오는 길이 너무 무섭다며 투덜거렸다. 성대모사 자판기 개그맨 전영미는 “건강 랭킹이 공개될 걸 생각하니 이상하게 가슴이 벌렁거린다”며 불안함을 호소했고, 28년 차 베테랑 방송인 SES 슈도 “신인 때로 돌아간 것 같은 그런 기분이다”라며 엄살을 떨었다.

특히 전영미는 왜 하필 주제가 뱃살일 때 자신과 이희구 씨를 불렀냐며 불만을 쏟아냈다. 급기야 옆자리에 앉은 슈를 향해 “슈 씨는 너무 한 거 아니냐며” 나무라면서 어깨를 툭툭 쳤다. 그런데 전영미의 손길에 슈가 크게 흔들리자 전영미는 “툭 쳤다고 바로 넘어갈 것 같아. 애 셋을 낳았는데 배가 없어!”라며 분노했다. 이에 슈는 “옷으로 잘 가린 것뿐이다”라며 민망해했다.

건강 랭킹이 시작되고 순위가 공개되자 반전의 결과에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평소 소화불량과 변비에 시달렸다는 슈의 결과가 예상외였다. 슈는 가방에 소화제를 종류별로 갖고 다닐 정도였고, 극심한 변비 때문에 응급실을 간 적도 있었다고.

아니나 다를까 슈의 건강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소화불량을 호소하던 슈의 간에서 ‘종양’이 발견된 것. 전문가가 ‘간혈관종’이라고 진단을 내리자 슈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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