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가수 장윤정에게 현금을 선물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를 찾아온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준호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와의 인연을 묻자 “제일 친하고 편한 부부”라고 답했다.
홍현희가 “장윤정이 돈도 빌려줄 수 있는 사이냐”고 묻자 도경완은 “돈을 빌려주지는 않고 그냥 줬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손준호는 “내 생일 때 돈을 줬다. 깜짝 놀랐다. 0이 하나 더 있어서 ‘이거 맞냐’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에 장윤정은 “어른 돼서 용돈 받을 일이 없지 않냐. 받으면 기분 좋으니까 줬다”고 했다.
한편 ‘대놓고 두집살림’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