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이상형은 서장훈? “농구선수 시절 얼굴형 좋아해” (‘미우새’)
선미가 이상형을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선미가 일일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선미 씨가 연애 경험이 별로 없다고 한다. 한 손으로 세도 많이 여유롭다고. 그러니까 한, 두 번밖에 없는 것”이라고 놀랐다.
이에 선미는 “한 번 만나면 오래 만나도 썸 타면 감정 소모라고 생각한다. 먼저 좋아하면 불도저 같이 좋아한다고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얼굴형이 있다. 예를 들면 맷 데이먼, 케빈 더 브라위너 같은 얼굴형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이 “옆에서 보니까 서장훈도 그런 얼굴형인데?”라고 말하자 선미는 “제가 장훈 선배님 농구 선수 때 사진 봤는데 정말 그 얼굴형이더라”고 인정했다.
서장훈은 “각만 멀쩡하지 그 안은 엉망이다”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