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홍윤화가 체중 감량 소식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27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27kg 뺐다고 기사가 많이 나와서 여기저기서 연락이 많이 왔다. 디즈니에서도 연락이 왔다. 공주로. 그런데 ‘배불리힐스’의 뚱보 나라 공주였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27kg 빼서 뚱보 나라 공주는 내 역할이 아니다’ 하고 거절했다. 그래도 (출연자들이랑) 다 친해서 수락했는데 몰입이 안 됐다. 27kg 뺐기 때문에. 그런데 받은 공주 옷 사이즈가 3XL였다. 27kg 뺐는데 3XL인 걸 보고 그때부터 몰입이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