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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루머’ 확산…‘나는 솔로’ 측 “22일 정상 방송”

김소연
입력 : 
2025-10-21 10:53:15
배우 이이경.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이이경. 사진| 스타투데이 DB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루머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 출연분은 정상 송출된다.

21일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22일 정상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이이경은 사생활 루머에 휘말렸다. 자신이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폭로성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A씨는 자신과 이이경이 주고받은 메시지라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을 대량으로 올렸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해당 사진에는 여성에게 신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성희롱을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소속사 측은 지난 20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이번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 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A씨는 소속사의 법적 대응 예고에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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