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신동엽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는 지난달 반려견 크림이의 SNS 계정에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크림이 소식 좀 더 자주 올려볼게요”라는 글로 딸의 대학 합격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 집엔 중삼이가 있어서, 다음 달엔 또 고입으로 바쁠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이달 5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에서는 신동엽이 딸의 합격자 발표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녹화를 하던 신동엽은 “우리 딸 대학 발표 나는 날”이라며 “마음이 좀 두근거린다”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신동엽이 딸의 합격 소식을 전하자, ‘짠한형’ 제작진과 게스트 신승훈 등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엽의 딸은 5세 때부터 발레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JTBC ‘손 없는 날’에 출연한 신동엽은 유소년 야구단 학부모들을 만나 “저도 딸이 발레 전공이라 그 마음을 잘 안다. 발레를 계속 하길 바라지는 않았는데 아이가 좋아하니까 계속 시키고 있다”며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신동엽과 선혜윤 PD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2007년생 딸, 2010년생 아들을 두고 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