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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화장실 못 가”…‘시험관 시술’ 박소영, 응급실 찾았다

지승훈
입력 : 
2025-10-20 15:53:18
박소영. 사진ㅣ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캡처
박소영. 사진ㅣ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캡처

방송인 박소영이 시험관 시술 후 악화된 몸 상태로 인해 급히 응급실을 찾았다.

최근 박소영의 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에는 ‘임신 준비 중 응급 상황 발생?! 긴급 응급실 방문 후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박소영은 5일 동안 난자 채취를 하고 화장실에 한 번도 가지 못했다며 시험관 시술 도전 여파를 공유했다.

그는 “한 시간 정도 화장실에 있었는데 변을 못 봤다”고 밝히며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에 간다고 상황을 전했다.

박소영. 사진ㅣ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캡처
박소영. 사진ㅣ유튜브 채널 ‘주부됐쏘영’ 캡처

이후 병원을 다녀온 박소영은 다소 나아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켜고 “어제는 끔찍한 하루였다. 제가 난자 채취 이후에 화장실을 거의 일주일 간 못 갔다”라며 “배가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어 오르더라. 복수가 찬건가 싶었다. 결국 응급실을 갔고 검사를 받았는데, 그 결과 대장에 배변이 꽉 차있다고 하더라. 변비였던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르몬 주사 맞고 시험관 준비하시는 분들 진짜 대단하다. 앞으로 이온음료, 물 많이 마시려 한다”고 다짐했다.

박소영은 지난해 5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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