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중국 상하이에서의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했다.
19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떠돌이 생활 때 잠시 머물렀던 호텔. 체크인 때까지만 해도 클래식한 무드에, 룸은 넓직하지만 좀 올드한가 싶었는데. 밤 되니 외국인들로 북적북적. 갑자기 둥쉬둥쉬 모드. 급 힙해지는 반전미 있었던 곳”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해는 상하이 호텔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셔리한 배경 속 이다해는 마치 패션 화보 같은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이다해는 상하이에 마련한 새 집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던 새 집이라 손댈 데가 생각보다 너무 많았던 새 집”이라며 “아직도 부엌 공사랑 손 볼 게 남아있다”며 모던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의 집을 공개했다.

2001년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이다해는 드라마 ‘왕꽃 선녀님’, ‘마이걸’, ‘추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서울 강남과 마포 일대에 소유한 빌딩 3채를 포함해 총 자산 약 325억원의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다해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MC로 활약 중이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