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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김병철 ‘미우새’서 소개팅 받나… “이상형과 결혼하고파”

서예지
입력 : 
2025-10-19 21:16:32
수정 : 
2025-10-19 21:27:14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김병철이 조만간 ‘미우새’에 한 번 더 나오게 생겼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병철은 유부남으로 오해 받는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철은 “제가 결혼한 줄 아는 동료 분들이 계셔서 자연스럽게 자녀 질문도 한다”고 했다. 신동엽이 “계속 혼자 있을 것 같냐 아니면 언젠가 하게 될 것 같냐”고 묻자 김병철은 “언젠가 하게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서장훈이 “완벽한 이상형과 결혼하기 vs 깐느 영화제 남우주연상 중 무엇을 하나만 선택하겠냐”고 묻자 김병철은 “저는 이상형이요. 아카데미 최고 대상, 황금 종려상이라고 해도 이상형과 함께하겠습니다. 결혼을 잘하면 제가 하는 일에도 좋은 영향을 받을 것 같다”며 결혼하고 싶다고 했다.

신동엽은 “그러면 딜 갑니다. 첫 번째로 미우새에서 소개팅하기”라고 하자 서장훈은 “심지어 제작진이 검증하고 소개팅을 계속 시켜준다”고 덧붙였다. 신동엽은 “심사숙고해서 답해달라”며 김병철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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