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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저씨’ 김석훈, 절약 중에도 자녀 생각뿐♥ “자전거만큼은 좋은 걸로” (‘전참시’)

서예지
입력 : 
2025-10-19 00:44:37
‘전참시’. 사진|MBC
‘전참시’. 사진|MBC

김석훈이 딸, 아들에 대한 사랑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김석훈이 자녀를 위해 자전거를 구매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퍼브 마켓에 도착한 김석훈과 매니저는 좋은 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제품을 천천히 둘러봤다.

매니저는 밥솥을 사고 싶다고 했지만 “압력밥솥이 없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건 없었다”며 밥솥을 사지 못했다. 벌레 퇴치 조명을 발견한 김석훈은 “이거 바깥에 놓으면 좋은데 구매하겠어”라며 구매하겠다고 했다. 송은이가 “저건 왜 고민 안 하고 바로 구매 결정하냐”고 묻자 김석훈은 “지구온난화 때문에 여름이 길어졌잖아요. 모기가 계속 있어요. 아기들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자녀까지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제품이 잘 작동하는 것까지 확인한 그는 2만원에 벌레 퇴치 조명까지 구매 완료. 그러나 리퍼브 마켓에 다시 들어온 김석훈은 아까 봤던 자전거 앞에 섰다. 그는 “자전거 만큼은 정말 좋은 걸 사주고 싶었다”며 자녀를 생각했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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