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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나이트서 칼군무 ‘2PM 시절 안 죽었네’ (‘태풍상사’)

서예지
입력 : 
2025-10-11 21:47:47
수정 : 
2025-10-11 21:56:30
‘태풍상사’. 사진|tvN
‘태풍상사’. 사진|tvN

이준호가 강렬한 첫등장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연출 이나정·김동휘, 극본 장현)에서는 나이트 앞에 줄을 선 강태풍(이준호 분)과 그의 친구들이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는 기성세대와 젊은세대가 사회를 대하는 관점이 다르다며 인터뷰를 시도했다. 강태풍은 오렌지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오렌지는 당귤나무 열로서 굉장히 상큼하거든요. 근데 저는 왜 족을 붙이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기자가 “그러면 본인들은 오렌지족이냐 그냥 X세대냐”고 묻자 왕남모(김민석 분)은 “이거 TV에 나오나요? 그럼 저 한마디 할게요. 엄마 사랑해! 김을녀 사랑해!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며 환호했다.

이후 강태풍과 친구들은 이미 나이트에서 유명한지 모든 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앞으로 향했다. 그러고선 칼군무 춤을 선보여 장내를 후끈하게 달궜다.

‘태풍상사’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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