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조용필이 28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 - 그날의 기록’에서는 조용필의 KBS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조용필은 “공중파 방송 출연을 28년 만에 하는 것 같다. 마지막 KBS 출연이 1997년이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조용필은 28년 만에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지금 출연을 하지 않으면 여러분이랑 만날 기회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생각했다. 또 내 목소리가 앞으로 더 안 좋아질 거 아니냐. 그래서 ‘이때 빨리 해야 되겠다’ 해서 결정했다”고 웃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