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엑신 노바가 ‘아육대’ 댄스스포츠 금메달을 획득했다.
8일 방송된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댄스스포츠, 권총 사격 혼성 단체전, 400m 릴레이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엑신 노바는 댄스스포츠 경기 네 번째 선수로 나섰다. 노바는 4세 때 댄스스포츠를 시작해 라틴 경력 15년을 자랑, 모두가 견제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우 해설위원은 노바의 무대를 보며 “이미 표정부터 다르다”, “테크닉이 선수다”, “따로 뭐라고 설명할 게 없다” 등 극찬을 보냈다.
노바는 30점 만점에 29.3점을 받아 케플러 샤오팅을 꺾고 1위 자리에 앉았다. 특히 노바는 ‘아육대’ 댄스스포츠 경기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우아 나나, 피프티피프티 문샤넬 등이 왕좌에 도전했으나, 노바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