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사람들로부터 결투 신청 DM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추신수, 김동현, 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동현은 은퇴했지만 결투 신청 DM을 많이 받는다며 “어느 순간부터 나한테 DM으로 싸우자고 연락이 온다. ‘쫄?’ 이러면서”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느 날 결투 신청한 사람들한테 연락을 돌렸다. ‘가볍게 스파링이라도 해보자’ 하고 30명 정도한테 결투 신청을 보냈다. 내 체육관 주소를 보냈는데 단 한 명도 안 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