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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장가가나? 16세 연하 쇼호스트와 쌍방 러브라인 “자주 만나고파♥” (‘살림남’)[종합]

서예지
입력 : 
2025-09-21 00:20:35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지상렬이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쌍방 러브라인을 그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번 엄경환의 도움으로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과 만난 지상렬은 “원래 이성 앞에서 긴장하는데 그 친구는 편안하더라고”라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백지영과 은지원은 지상렬에게 연애 훈수를 뒀다. 지영은 “오빠 캐주얼한 정장을 입어. 종민이 결혼식에서 괜찮더라고”라며 팁을 전수했다. 박서진은 “데이트가 설레면 화이트 와인을 시키고 동생 같이 느껴지면 레드와인을 시켜달라”고 히든 미션을 제안했다.

총 다섯 개의 금기 사항을 안은 지상렬은 데이트 당일을 맞이했다. 상렬은 캐주얼한 옷을 입고 그녀를 맞이했고 보람은 “오늘 멋있으시다”고 칭찬했다. 상렬은 “보람 양도 훌륭하신데요”라며 쑥스러운지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식당에 들어선 상렬은 화이트 와인을 주문했고 서진은 “상렬이 형 마음 알았네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식사 중 상렬은 “개띠는 어떠냐”며 개띠 플러팅을 했고 백지영은 “왜 하필 저런 멋있는 포즈로 질문이 ‘개띠랑 어떠냐’냐고”라며 폭소했다.

보람은 “개띠랑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제가 까불면 잘 선을 지켜주는 것 같다”고 했다. 상렬이 “내가 딱 그런 스타일”이라고 하자 보람은 “오 너무 좋아! 그게 딱 원하는 건데!”라며 좋아했다.

보람은 1년 전에 왜 이별했냐는 상렬 질문에 “모카(강아지) 때문에요. 애견인이면 귀찮은 게 생기잖아요. 그런 걸 도와달라고 했을 때 그런 게 귀찮아서 강아지 안 키운다고 했어요. 책임감이 없어 보여서 나한테도 그럴 수 있겠다 싶었어요”라고 답했다. 이에 상렬은 “한마디로 상렬이 같은 사람을 만나야겠네. 난 기사 봤는데 신보람이 거의 지상렬의 여자가 됐더라고! 제가 책임져드릴 수도 없고 어떡하냐”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상렬은 “방송을 통해서 이민우, 은지원, 김종민, 김종국도 결혼했지. 염경환이 나한테 너 하나 남았다고 하더라고. 나보고 그러더라고. 올해 장가갈 거라는 얘길 많이 들었거든요”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식당에 있는 젠가 게임을 진행, 진 사람이 소원 들어주기 내기를 했다. 젠가에 ‘연애할 때 얼마나 자주 만나고 싶냐’고 쓰여 있자 보람은 “마음 같아선 자주 만나고 싶죠. 그래서 오늘 왔잖아요”라고 갑자기 고백해 지상렬을 당황하게 했다.

다음 질문은 ‘우리가 결혼하면 10년 뒤 모습은 어떨까?’였다. 상렬은 “보람이가 나 밥 먹여주고 있을 것 같은데?”라며 자연스럽게 ‘여보’ 호칭을 사용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보람의 손목을 잡더니 맥박 플러팅을 했다.

이후 상렬은 “부담 갖지 말고 만나볼 생각이 있으면 저 다리로 오시고 이 정도면 됐지 싶으면 그냥 집에 가시면 된다”고 갑작스럽게 제안했다.

30분이 지났을 때쯤 보람은 다리 위를 찾아왔고 상렬은 민망하면서도 기분 좋은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살림남’. 사진lKBS
‘살림남’. 사진lKBS

앞서 첫 번째 살림남으로는 강균성 집을 찾은 박서진, 김용명이 모습을 보였다. 강균성이 매일 마신다는 활력 주스를 대접하자 김용명은 “넌 혼전순결인데 이거 왜 마시냐”고 물었다.

이에 강균성은 “2011년에 혼전순결 서약서를 썼어”라고 답했다. 김용명이 “최근 연애가 언제냐”, 서진이 “그분이랑은 지켰냐”고 묻자 균성은 “1년 전인데...”라며 최근 연애에서도 혼전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동안 만난 사람 중 안 지킨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서진은 31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키고 있다면서 “물이 밀려오는데 연애 때문에 놓칠까 봐 불안하다”고 답했다. 백지영이 “아깝긴 하지? 너무 예쁜 나인데”라고 안타까워하자 서진은 “그래서 제가 사랑 노래를 잘 모른다”고 했다. 은지원은 “요즘 트로트는 다 사랑 노래야. 네가 ‘너희가 언제까지 잘 사나 보자!’ 이렇게 하는 거야. 트렌디하게”라며 팁을 전수했다.

이후 김용명은 패션에서는 기세가 중요하다며 두 사람과 함께 공원으로 향했다. 용명은 200명 단체 에어로빅이 있는 곳으로 세 사람을 불렀고 같이 춤췄다. 그러나 서진은 적응 못 했고 보다 못한 용명은 “서진아 이게 기세라고”라며 서진의 팔다리를 움직였다.

춤 강사는 “가슴을 올리세요. 아랫배에 힘주면 자동으로 올라간다”며 “결을 때 무릎을 들고 당당하게 하라”며 팁을 전수했다.

패션위크 당일 서진은 떨린다면서 블루 카펫을 걸어 내려갔다. 포토타임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진은 선배들과 패션쇼를 편한 마음으로 감상했다.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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