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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한달에 500km 뛰는데...“돈 버는 앱 최근 깔아”(전참시)

양소영
입력 : 
2025-09-14 14:45:31
‘전참시’ 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참시’ 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지누션 션이 걸으면 돈 주는 앱을 뒤늦게 깐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션의 여섯 번째 ‘815런’ 현장이 공개됐다.

김세범 매니저는 능숙하게 필요한 물품을 챙기고 션을 든든하게 서포트하기 위해 전기 자전거까지 챙기는 꼼꼼함을 보였다. 이번 마라톤에는 많은 자원봉사자는 물론 배우 임시완, 진선규를 포함한 45명의 페이서도 참여했다.

션은 페이서 기준을 묻자 “저는 거리를 길게 뛴다고 해서 천천히 뛰지 않는다. 5분 30~40초 페이스다. 러닝머신 기준으로 시속 11.5㎞”라고 밝혔다.

‘전참시’ 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전참시’ 션.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또 션은 “저는 한 달에 400, 500㎞를 뛴다. 1월 한 달에만 700㎞를 뛰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 정도면 걸으면서 돈 버는 앱을 썼으면 엄청 벌었겠다”고 말했고, 션은 “최근에야 깔았다”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그거 다 돈인데!”라며 안타까워했고, 송은이 역시 “진작 깔았으면 수억 벌었겠다”고 아쉬워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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