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 성진이 데뷔 초반을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데이식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진은 큰 관심을 받지 못한 데뷔 초반을 떠올리며 “슈퍼볼 하프 타임 쇼 등 큰 꿈이 많았는데 데뷔하자마자 소박해졌다. 첫 정산금이 3600원 들어왔다”고 이야기했다.
성진은 데뷔 후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일을 따내려고 노력했다고. 성진은 “라디오 게스트로 나갔다가 라디오국 회식한다고 하면 무조건 갔다. 최대한 어떻게든 알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당시에 사발면이 600원 정도 했다. ‘우리 아껴서 한 달에 6개 사 먹으면 괜찮겠다’라고 했다. 나름 리더라고 있는데 부모님한테 용돈 더 받아서 애들 사 먹였다. 돈이 없었으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물밑 작업도 했다. 작가님 만나면 ‘데이식스라는 밴드가 있으니 노래 한번 들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출연하면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