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가희, 붐, 아이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소박하게 치러진 붐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붐은 “그때 코로나19 시즌이어서 딱 300명만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붐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임원희가 “결혼식에 연예인은 초대를 안 한 거냐”고 묻자 붐은 “연예인들 많이 왔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봤던 사람들부터 초대했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성대하게 치러진 김준호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그래도 붐처럼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김준호의 결혼식이) 국가 행사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