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의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우림은 “김연아와 싸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집안일 패턴이 달라 문제를 겪기는 해도 싸운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예를 들어 집에 손님이 올 때 아내는 보이는 곳 위주로 먼저 청소를 하는데 나는 안방 먼저 청소를 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가 “손님이 오는데 안방 청소를 왜 하냐”고 하자 고우림은 “우선순위가 달랐던 거다. ‘이런 걸 우선순위로 해야 같이 사는 사람으로서 힘을 느끼는구나’를 배워가고 있다. 그렇지만 싸운 적은 없다. 그런데 이렇게 들어보니까 내가 혼난 거였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