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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난임’ 나민희 결국 산부인과行 (‘사당귀’)

서예지
입력 : 
2025-08-10 17:56:41
‘사당귀’. 사진lKBS
‘사당귀’. 사진lKBS

탈북민 출신 나민희가 난임으로 결국 산부인과로 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이순실은 직원 나민희를 데리고 산부인과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민희는 “결혼하고 아이 셋 정도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5년차인데도 아기 소식이 없으니까 제 몸에 무슨 문제가 있질 않나. 남편은 아기가 없어도 된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아서 망설임 끝에 순실 대표님에게 얘기하니까 같이 산부인과에 가준다고 했습니다”라며 걱정했다.

의사는 “30대부터는 고위험군으로 분류합니다. 임신하려면 컨디션도 좋아야 하고 아이를 받아들이기 위한 면역력도 좋아야 하고 부부 사이도 좋아야 해요”라며 체중 증가, 음주 등 중요한 것을 질문했다.

검사를 마친 이순실과 나민희는 며칠 후 다시 병원에 찾았다. 의사는 “검사는 좋아요! 괜찮아!”라고 말했다. 이어 “민희 씨는 평균보다 위에 있어요. 호르몬 수치도 검사했거든요. 아주 좋아요. 되게 건강해요! 지금은 부부의 노력만 하면 되는 상황이에요”라고 덧붙여 나민희의 걱정을 한시름 놓게 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KBS2에서 만날 수 있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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