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마라톤 선수 이봉주가 난치병을 극복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을 극복한 이봉주에게 “몸은 이제 괜찮아졌냐”고 물었다. 이봉주는 “보다시피 잘 걸어 다니고 요즘은 조금씩 뛰기도 한다”고 답했다.
이봉주는 “주변 사람들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게 ‘건강이 어떠냐’다. 어떤 사람은 내가 죽은 줄 알더라. 가짜 뉴스 있지 않냐. 거기에 나온 거 보고 깜짝 놀라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