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이 미래의 아기방을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준호와 임원희는 이상민의 신혼집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민은 특별한 방이 있다며 아기방을 공개했다. 방에는 아기 침대, 모빌, 옷, 신발 등 아기용품들이 가득했다. 김준호와 임원희가 “아기 생긴 거냐”고 놀라자 상민은 “1차 시험관 시술은 실패했어. 아내가 끝까지 한번 시도해 보겠다고 했어.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어서 아기를 생각하면서 방을 꾸민 거야”라고 했다.
이후 상민은 가상 아들, 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본 김준호는 “딸이 진짜 청초하네”라며 “형 우리 힘내자”고 전의를 다졌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이상민의 아내는 시험관 시술 실패 후 눈물을 훔쳤다.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