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키가 민호의 ‘6분 라면 챌린지’에 의아함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5년 차 민호의 불꽃 트레이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약 6시간 30분의 수영, 사이클 훈련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신발을 정리하고 빨래를 돌린 후 갑자기 분주하게 움직이는 민호에 전현무는 “더위 먹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민호는 “허기진 배를 아주 풍족하게 달래줄 나만의 라면 챌린지다. 물을 올리고 라면을 넣는 순간 샤워를 시작한다. 빨리 씻고 싶고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을 하이브리드로 합친 챌린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키는 “왜 그런 짓을 하냐”고 의아해했다.
민호는 6분 만에 샤워를 마치고 라면을 먹기 위해 식탁에 앉았다. 이에 전현무는 “저렇게 늙어서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