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스칼릿 조핸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칼릿 조핸슨은 “나는 영화 ‘쥬라기 공원’의 엄청난 팬이었다. 9살에 가족과 영화관에서 봤는데 정말 큰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즐겨본 영화의 주인공이 된 스칼릿 조핸슨. 이에 대해 스칼릿 조핸슨은 “30년 동안 연기하면서 회사에 쥬라기 시리즈에 출연하고 싶다고 계속 말했다. ‘아무 역할이나 괜찮다. 공룡 간식이라도 하겠다’라고 했다. 그래서 지금 쥬라기 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웃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