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유재석이 갑작스러운 눕방에 사과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7년 전 레전드를 찍었던 ‘사넬 미용실’ 자기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순 씨는 유재석, 조세호와 운동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고효석 원장은 어디선가 매트를 가져와 카메라 앞에 깔았다.
김종순 씨는 자주 하는 동작 5가지를 선보인 후 유재석에게 따라 할 것을 권유했다. 매트에 누워 이를 따라 하던 유재석은 “카메라가 있는데”라고 민망해했다. 이어 “시청자 여러분 오해 없길 바란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