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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정형석, 돈 쉽게 벌어…난 3일 촬영하는데 정형석은 1시간 녹음” (‘동상이몽2’)

이세빈
입력 : 
2025-07-08 00:02:57
‘동상이몽2’. 사진 I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동상이몽2’. 사진 I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코미디언 이승윤이 성우 정형석을 향한 부러움을 내비쳤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승윤이 스페셜 MC로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은 ‘나는 자연인이다’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정형석을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꼽으며 “나는 2박 3일을 촬영한다. 낮에는 뙤약볕에서 일하고 밤에는 별 보면서 잔다. 그런데 정형석은 (녹음이) 1시간도 채 안 걸린다고 하더라. 심지어 (스튜디오에) 에어컨도 나오고. 그러니까 ‘돈을 참 쉽게 벌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정형석의 목소리를 14년째 들으니 익숙해졌다”며 정형석 성대모사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비슷하다”고 감탄했으나 김구라는 “하나도 안 비슷하다”고 반박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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