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2억 원대 고급 빌라를 매입한 김종국이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허경환, 마선호, 조나단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사 중 허경환은 “형 최근 집 샀지 않나. 많은 사람이 ‘김종국 이제 결혼 준비하는구나’ 하더라”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고급 빌라의 전용면적 243㎡를 약 62억 원에 매입했다.
허경환의 말에 김종국은 “그것도 맞는 얘기다. 이제 준비해야지. 준비해야 결혼하지”라고 답했다. 허경환이 “지금 여자친구 공개하는 거냐”라고 하자, 김종국은 “그건 아니지만 준비는 해야지”라며 말을 아꼈다.
그럼에도 허경환은 “결혼 축하드립니다”라며 김종국을 몰아갔고, 김종국은 “하지 마!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어. 조용“이라며 손가락을 입에 대는 제스처를 취해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방송을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누가 있는 것 같다”라고 미소를 지어 김종국의 결혼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