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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환 “한국 온 이유? ♥아내, 베트남서 따귀 맞아” (‘짠한형’)

이세빈
입력 : 
2025-06-30 20:50:31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짠한형’. 사진 I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코미디언 염경환이 베트남에서 사업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밝혔다.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짠한형’에는 지상렬, 염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베트남에서 사업을 했던 염경환에게 “처음 한국에 돌아왔을 때 많이 힘들었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염경환은 “해외 나가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내와 아이들은 베트남에 있고 나는 왔다 갔다 하면서 같이 큰 일식집을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아내가 술 마신 사람한테 따귀를 맞았다. 그래서 베트남으로 날아갔다. 사과는 못 받았다. 그 사람은 폭행으로 전과를 받았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가족한테는 이러면 안 되겠더라. 외국 생활도 하고 욕심이 있었는데 한국에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방송에만 전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한국에 돌아온 이유를 전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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