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국이 봉투병을 완치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김종국 몰이를 시작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지석진은 김종국에게 “너 집 샀더라?”라며 최근 화제가 됐던 김종국 자가 매입을 언급했다. 유재석 역시 “종국이 봉투 모아서 집 산 거야”라고 놀렸고 하하도 “비닐하우스야?”라며 가담했다.
시청자 댓글 중 ‘봉지들 이제 정식 방 생기는 거 아니냐’를 읽은 유재석은 “다들 봉투를 위해 큰 방 좀 주래”라며 웃었고 김종국은 “내가 그날 이후 병을 고쳤다니까? 봉투가 들어오면 베란다로 나가다가 ‘에잇!’하고 버려. 병은 고쳐져”라고 해명했다.
일요일 오후 6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