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가인이 업계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고 고백하는 한편, 배우 신현빈과의 특별한 우정을 뽐냈다.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 “날라리(구독자)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연예인 분들하고 이렇게친분이 많지 않다”고 운을 뗐다.
이이“보통 아이 친구 엄마나 원래 친했던 친구들과 친하게 지낸다”며 “사회생활에서 마음을 터놓는 친구를 만들기 쉽지 않다. 하는 일 때문에 아무래도 벽을 쌓게 되고 마음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한가인은 신현빈에 대해 “많지 않은 연예인 친구 중에 또 한 명”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현빈과 처음 같이 작품을 했을 때 고등학교 때 기숙사에서 만난 친구 같은 느낌이었다. 언제 만나도 어제 만난 것 같은 친숙함이 있다”며 깊은 애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신현빈이 꾸준히 활동하는 것을 보면 진짜 응원하게 되는 친구다. 게다가 신현빈은 사교적이고 친구가 많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