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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김지연 “‘연기’ 솔로 활동, 팀 활동보다 더 잘해내겠다는 각오”

지승훈
입력 : 
2025-04-17 16:38:02
‘귀궁’ 김지연, 육성재. 사진ㅣ유용석 기자
‘귀궁’ 김지연, 육성재. 사진ㅣ유용석 기자

배우 겸 가수 육성재와 김지연이 연기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 SBS홀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성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참석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야사 속 각종 귀물들이 등장하는 퇴마 이야기인 동시에 용이 되지 못한 악신 강철이와 무녀 여리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육성재와 김지연은 각각 비투비, 우주소녀 멤버로서 가수 출신 배우다. 육성재는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 “사극 연기가 부족하지 않고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싶다”라며 “책임감을 갖고 솔로 활동(연기)을 하게 된다. 팀으로는 부담도 나눠가지지만 드라마는 홀로 잘해야 하고, 더 끄집어내야하고, 한계를 넘어서야하기 때문에 더 잘해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연 역시 육성재와 같은 마음이라며 “배우로서는 여러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 넓은 배우라는 이야기 듣고 싶다”고 바랐다.

‘신선한 연기파 조합’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육성재는 여리의 첫사랑이자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 빙의된 검서관 ‘윤갑’ 역을, 김지연은 무녀의 운명을 거부하고 애체(안경) 장인으로 살아가는 ‘여리’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철인왕후’, ‘최고다 이순신’, ‘각시탈’, ‘대조영’ 등을 연출하며 믿고 보는 재미를 인정받은 윤성식 감독이 드라마 ‘왕의 얼굴’, ‘발칙하게 고고’를 집필한 윤수정 작가와 의기투합했다.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귀궁’은 오는 1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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