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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엑스 “긴 공백기, 헛된 시간 아냐...성장 터닝포인트 돼”

지승훈
입력 : 
2025-03-26 16:53:05
티엔엑스. 사진ㅣ피네이션
티엔엑스. 사진ㅣ피네이션

그룹 티엔엑스(TNX)가 긴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예쓰24원더로크홀에서는 티엔엑스의 네 번째 미니앨범 ‘포 리얼?(For r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싱글 ‘푸에고’ 이후 약 1년 만이다. 세 번째 미니앨범 ‘보이후드’ 발매 이후로는 약 1년 9개월 만이다.

타이틀 ‘아 진짜’는 은휘가 처음으로 전체 프로듀싱에 참여해 티엔엑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사랑의 시작을 마주한 설렘과 그로 인해 겪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시원한 드럼과 중독적인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인다. 타이틀곡 외에도 전 트랙 모두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먼저 오성준은 긴 공백기에 대해 “꼭 한번은 필요한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우리가 잘하는 게 뭘까. 어떤 모습을 보여드려야 좋아할지 멤버들끼리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실력적으로 늘고 싶어서 계속 연습했던 거 같다. 매일 출근을 하고 하루 일상 보내면서도, ‘이 하루 하루 안에 내가 느는 게 있겠지, 만들어갈 수 있는 게 있겠지’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준혁 역시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 이렇게 성장했다는 걸 보여드리는 게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멤버들 스스로 성장이 분명 있었다. 터닝포인트가 된 이번 앨범이다”라고 자신했다.

티엔엑스 SBS 오디션 프로그램 ‘라우드’를 통해 선발돼 2022년 5월 데뷔한 피네이션 소속 5인조 보이그룹이다. 수장 싸이의 총괄 프로듀싱을 통해 탄생한 팀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 진짜’를 비롯해 더욱 커져 가는 마음을 풀어낸 ‘퍼펙트 댄저(Perfect Danger)’와 짙어져 가는 후회들에 대해 이야기한 ‘왓 이프(What If)’,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의 틈에서’, 멤버들 전원 작사에 함께한 ‘겨울 다시 봄’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티엔엑스의 신보 ‘포 리얼?’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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