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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 내년 계약만료...“멤버들 사랑해...팬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

지승훈
입력 : 
2025-02-24 17:02:37
제로베이스원. 사진ㅣ강영국 기자
제로베이스원. 사진ㅣ강영국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계약 기간 종료 이후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는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현장은 제로베이스원을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023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의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로 내년 초 만료 예정이다.

이와 관련 멤버들은 “계약 이후의 이야기는 멤버들과 많이 나눈다”며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더 좋은 모습과 앨범 보여드리겠다는 파이팅넘치는 마음이 최우선이다. (멤버)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그리고 팬들과 함께 달려갈 수 있도록 마음 모으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멤버 김태래는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고 팬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에는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며,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결국 파라다이스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 있음을 역설하며, 음악 내외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아홉 멤버의 모습을 그렸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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