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진아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진아는 6일 자신의 SNS에 “잘 지내고 계신지요? 새로운 소식이 있어서 글을 올려본다. 요즘 신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 싶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아기 초음파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아는 지난 2019년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했으며 약 6년 만에 부모가 될 준비를 갖췄다.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4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이진아는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해 독특하고 개성있는 보컬과 더불어 뛰어난 피아노 연주 실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결국 그는 오디션 이후 프로듀서 유희열이 수장으로 있는 안테나와 계약,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