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 국내 최고 흥행작→4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신기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아바타: 물의 길’까지 넘어섰다. 천만 돌파 후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며 역대 외화 흥행 6위에 올랐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개봉 41일째인 이날 오후 3시 9분께 누적 관객 수 1082만4683명을 기록했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의 최종 관객 수 1082만4614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오디세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인 2020년대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 됐다.
역대 외화 흥행 순위도 다시 썼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050만4487명)을 넘어선 데 이어 ‘아바타: 물의 길’까지 제치며 역대 외화 흥행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디세이’의 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앞서 ‘인터스텔라’를 넘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데 이어 개봉 후 40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10년 이후 국내 개봉 외화 가운데 최장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도 세웠다.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뒤에도 흥행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개봉 41일째인 이날까지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놀란 감독의 개인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아바타: 물의 길’마저 넘어선 ‘오디세이’가 최종적으로 역대 외화 흥행 순위를 어디까지 끌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