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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자숙’ 유아인, ‘뱀피르’로 복귀 확정

신영은
입력 : 
2026-08-18 08:29:41
사진ㅣNEW
사진ㅣNEW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뒤 자숙 중인 배우 유아인의 복귀작이 확정됐다.

18일 NEW는 “영화 뱀피르’가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고 8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뱀피르’는 2028년 극장 개봉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뱀피르’는 신원미상의 청부업자가 성직자의 의뢰를 받고 정체불명의 이교도 집단을 추격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파묘’,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유아인, 이성민, 이준혁, 도이, 윤경호, 최현욱 등 ‘뱀피르’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교도 집단을 쫓는 청부업자 역을 맡았다. 이성민은 자신의 신념을 위해 금기를 깬 성직자로 분한다. 이준혁은 영생을 열망하는 이교도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베일에 싸인 소녀 역은 신예 도이가 낙점됐다. 이교도와 동행하게 된 밀수 브로커 역은 윤경호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최현욱이 의문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미군 소위 역으로 합류한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투약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2022년 3월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라,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함께 2021부터 2023년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9월 1심에서 징역 1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유아인은 항소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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