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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하다더니…‘불륜’ 홍상수·김민희, 이번에도 국내 취재진 안만난다

신영은
입력 : 
2026-04-21 16:05:45
홍상수, 김민희. 사진|스타투데이DB
홍상수, 김민희. 사진|스타투데이DB

신작 ‘그녀가 돌아온 날’ 개봉을 앞둔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이번에도 국내 언론을 만나지 않기로 했다.

21일 제작사 (주)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오는 5월 6일 개봉하는 ‘그녀가 돌아온 날’은 오는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한다.

통상 언론·배급 시사회 후 감독과 출연 배우 등이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진다. 하지만 ‘그녀가 돌아온 날’ 측은 “영화 상영 후 기자 간담회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녀가 돌아온 날’은 이혼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한 여배우가 독립 영화를 통해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은 흑백영화다. 지난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배우 송선미가 주인공이고,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7년 영화 ‘밤의해변에서 혼자’ 기자회견을 통해 “사랑하는 사이”라고 떳떳하게 불륜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후 ‘그 후’(2017) ‘클레어의 카메라’ ‘풀잎들’(2018) ‘강변호텔’(2018) ‘도망친 여자’(2020) ‘소설가의 영화’ ‘탑’(2022) ‘물안에서’ ‘우리의 하루’(2023) ‘수유천’(2024) 등의 작품을 선보였지만 10년 동안 국내 언론과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1985년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홍상수 감독은 현재까지도 법적으로 전아내와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법적 유부남이다. 홍상수 감독은 2016년 11월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나 서울가정법원은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 감독에게 있다고 판단해 2019년 기각 결정을 내렸다. 홍상수 감독은 이후 항소하지 않았다.

김민희는 지난해 4월 홍상수와의 사이에서 혼외자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홍상수와 김민희가 아들을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모습 등이 공개돼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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