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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목지’ 주말 47만 봤다...2주 연속 1위 [MK박스오피스]

양소영
입력 : 
2026-04-20 09:05:30
‘살목지’ 사진|쇼박스
‘살목지’ 사진|쇼박스

영화 ‘살목지’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주말(17일~19일) 47만 21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6만 1849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 뒤,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공포를 그린다. 이상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호흡을 맞췄다.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 80만 명을 넘은 데 이어 개봉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다. 같은 기간 17만 721명이 찾아 누적 관객 수는 229만 8106명이다.

동명 소설이 원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을 잃은 채 우주선에서 깨어난 과학자가 인류 멸망을 막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담은 SF 영화다.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3위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다. 10만 4955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1658만 9540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역대 흥행 1위 ‘명량’(1761만 6661)의 뒤를 쫓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란 12.3’(17.1%)다. 이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6.1%), ‘짱구’(12.8%) 순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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