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시청률 반등을 이끈 방송인 김신영이 성원에 힘입어 프로그램에 재출연한다.
20일 MBC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신영이 재출연 예정이다. 다만, 오늘(20일) 스튜디오 녹화는 아니다. 출연 일정은 미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신영은 지난 10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취 14년차 일상과 자신을 사랑하는 행복한 맥시멀리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4%대까지 떨어졌던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은 김신영 출연 회차에 6.1%까지 치솟은 바 있다.
특히 김신영이 사제지간이었던 고(故) 전유성의 임종을 지켰던 당시 들었던 말을 전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김신영은 “당시 선생님께서 ‘짬뽕이 너무 먹고 싶은데 지금 못 먹잖아. 너는 아끼지 말고 맛있게 먹고 살아’라는 마지막 말씀을 남기셨다”며 이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기로 결심했다는 김신영은 13년간 유지해왔던 다이어트를 그만뒀다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시청률이 7.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으로 남았다.
현재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12월 박나래가 하차하며 고정 자리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김신영의 출연분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기에 고정 출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