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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유해진 아들 김민 “생각지 못한 천만, 행복한 나날”

양소영
입력 : 
2026-03-09 15:54:31
김민. 사진|스타투데이DB
김민. 사진|스타투데이DB

배우 김민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천만 배우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이 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지난 6일 관객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았다. 김민은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아들 엄태산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처음 사극에 도전한 김민은 촬영 전 대본 리딩을 거듭하며 인물에 어울리는 대사 톤을 찾는 데 공을 들였다. 평소 하얀 피부 톤을 낮추고 흉터 분장을 더하는 등 디테일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 사진|쇼박스
김민. 사진|쇼박스

김민은 소속사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를 향해 태산처럼 큰 사랑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생각지도 못한 관객수에 매일 놀라고, 또 덕분에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기에 좋은 결과가 찾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랐는데, 그 바람을 이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관객분들의 마음과 저희 팀의 마음이 단종 대왕님께 전해져 작은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관객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은 ‘리바운드’와 ‘더 킬러스’에 이어 ‘왕과 사는 남자’로 장항준 감독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올해 방송 예정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로봇 연구실의 분위기를 책임지는 막내 최한결 역으로 출연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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