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웰메이드 멜로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가 16일째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며 200만 고지도 훌쩍 넘겼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3만342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03만 4454명을 기록했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 영화다.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주연을 맡았다. 손익분기점(110만 명)을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신의 악단’(감독 김형협)의 기세도 상당하다. 같은 날 2만 4253명과 극장에서 만났고, 누적 관객 수는 70만 7716명이다
역주행에 성공한 이 작품은 북한 보위부 장교가 가짜 찬양단을 만든다는 아이러니한 설정을 그렸다. 배우 박시후 정진운 등이 출연했다.
3위는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다. 1만 3129명이 관람, 누적 관객 수는 657만 7980명으로 집계됐다.
‘아바타: 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이야기를 그린다.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았다.
4위는 배우 한소희 전종서가 호흡을 맞춘 ‘프로젝트Y’(감독 이환)다. 7229명이 봤고 누적 관객 수는 10만 9102명이다.
오전 8시 1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왕과 사는 남자’(19.8%) ‘휴민트’(17.9%%), ‘만약에 우리’(7.4%) 순이다.